LG그룹의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LG 주식회사가 새로운 이사회 대표로 외부 전문가를 선택했습니다.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박종수 교수가 주인공입니다.
구광모 회장은 2018년 6월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회장으로 임명된 이후 8년 동안 이사회 의장 자리를 함께 맡아왔습니다. 이제 역할을 외부 이사에게 넘기면서, 경영 책임에만 집중하고 이사회 운영은 독립된 전문가에게 맡기기로 결정했습니다.
• 목표: 경영진과 이사회의 역할을 분리해 투명성과 독립성을 높이겠다는 의도입니다.
• 결과: LG그룹 산하 주요 상장회사 11곳이 모두 외부 이사 중심 체제로 바뀌었습니다.
새로 선임된 박종수 의장은 2022년 한국세무학회 대표를 지냈으며, 2023년부터 LG 주식회사에서 외부 이사로 일해왔습니다. 감사위원회를 비롯해 ESG위원회, 내부거래위원회, 보상위원회 여러 조직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습니다.
같은 이사회는 서울고등법원에서 부장판사로 근무했던 김환수 판사도 새로운 외부 이사 감사위원으로 뽑았습니다.
배당 소식: LG 주식회사는 보통주 1주당 2,100원, 우선주 1주당 2,150원을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