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3개국 순회 설명회 개최
현대제철이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세 시행에 맞춰 현지 고객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독일, 체코, 슬로바키아를 차례로 방문해 탄소국경조정제도와 유럽연합 무역 규제에 관한 정보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현지 고객사 30여 곳과 관련 회사에서 160여 명이 참석했다. 탄소국경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앞으로 발생할 있는 비용 부담과 절차상의 혼란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었다.
주요 내용과 참석자 반응
• 탄소국경조정제도의 핵심 규정과 향후 진행 절차
수입 업체가 지켜야 의무사항과 이행 방법
현대제철의 대응 현황과 준비 상황
주요 무역 제도 안내
특히 6월 말까지 진행되는 인증서 구매와 배출량 정산 과정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유럽 고객사 관계자는 “현지에서도 불분명한 부분이 많아 실무 차원에서 걱정이 컸는데, 구체적인 자료와 대응 방법을 공유받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지속적인 소통 계획
현대제철은 앞으로도 국내외 고객사를 대상으로 규제 대응 상황을 정기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탄소국경조정제도와 유럽연합 무역 정책은 일시적인 규제가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시장 구조를 바꿀 변화”라며 “꾸준한 대화를 통해 안정적인 공급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