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제치 대사의 라디오 인터뷰 주요 발언
주한 이란 외교 대표인 쿠제치가 CBS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와 현재 진행 중인 분쟁 상황과 자국의 입장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트럼프의 협상 주장을 강력 부인
그는 미국 대통령이 언급한 ‘양국 협상 진행’ 발언에 대해 “석유 가격과 증권 시장에 일시적 효과를 노린 거짓 정보일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실제로는 어떠한 대화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해협 봉쇄의 책임 소재
“호르무즈 수로 차단에 대한 비난은 부당합니다. 모든 책임은 공격을 시작한 미국에 있습니다”라고 강조하며, 자국의 대응은 정당방위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관련 기업의 통행 제한
특히 주목할 점은 “미국 회사들과 사업 관계를 맺고 있는 모든 업체는 전쟁 기간 동안 제재 대상이 것”이라는 경고입니다. 이는 한국 해운 회사들에게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있는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그는 “페르시아만 인근 국가들의 에너지 관련 사업에 투자한 미국 자본과 투자자들까지 포함된다”며 적용 범위를 명확히 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지속적인 긴장 조성
“2월 문제 논의가 진행되던 시점에 우리는 불법적인 습격을 받았습니다”라며, 미국과 이스라엘이 긴밀히 협력하여 공격을 감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은 여전히 충돌 범위를 넓히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경계했습니다.
한국에 대한 당부
미국이 한국과 일본에 군대 파견을 요청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한국이 이번 비극적 사건에 가담하지 않기를 바라며, 실패한 작전의 공범이 되어서는 된다”고 언급했습니다.
핵 개발 목적에 대한 해명
공격의 명분이 기술 보유에 대해서는 “우라늄 정제 기술은 의료용 약품 제조와 치료 평화적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2018년 미국이 일방적으로 합의를 깨뜨린 이후에야 우라늄 정제를 시작했다”고 배경을 밝혔습니다.
협상 거부 이유
“적과 대화를 시작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상대방이 힘을 회복한 다시 같은 공격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라며 시점에서의 협상 불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