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비증권의 투자랩 계좌 잔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고 회사 측이 발표했습니다. 작년 9월에 5천억원을 기록한 이후 4개월 만에 두 이상 성장한 놀라운 결과입니다.

회사는 이러한 빠른 성장이 가능했던 이유로 가지 핵심 요소를 제시했습니다. 첫째는 고객의 수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운용 방식, 둘째는 철저한 위험 통제, 셋째는 영업 현장에서의 전문적인 자산 관리 능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케이비증권 투자랩의 운용 철학은 단기간의 성과보다 중장기적인 안정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시장이 불안정해질 때에도 경제 전반의 흐름과 자산별 위험 요소를 꼼꼼히 분석하여 포트폴리오를 유연하게 조정해왔습니다.

시장이 하락할 때는 방어력을 강화하고, 기회가 보이는 구간에서는 투자 비중을 전략적으로 늘리는 체계적인 방식을 일관되게 유지해왔습니다. 이를 통해 수익률의 변동폭을 줄이면서도 고객이 실제로 느낄 있는 수익을 높였다는 평가입니다.

이러한 안정적인 운용 성과가 새로운 고객 유입은 물론, 기존 고객들의 추가 가입과 재투자로 자연스럽게 연결되었다고 회사는 밝혔습니다.

전국 지점에 배치된 프라이빗뱅커(PB)들의 맞춤형 상담 역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자산관리 조직은 투자랩을 단순히 파는 상품이 아니라, 고객의 투자 성향과 재무 목표, 시장 전망을 함께 고려한 종합 자산관리 해결책으로 제안해왔습니다.

정기적으로 시장 상황을 설명하고 투자 성과를 점검하는 과정을 통해 고객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장기 분산투자에 대한 신뢰를 쌓아 단기 변동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자금 흐름을 만들어냈다고 강조했습니다.

랩운용 부서는 시장 환경에 맞춰 차별화된 국내외 투자 전략을 갖춘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구축했습니다. 성과가 부진한 전략은 과감히 정리하고, 경쟁력 있는 전략은 확대하는 방식으로 상품 구조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왔습니다.

전략의 고도화와 라인업 재편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운용 효율성을 한층 강화했다는 설명입니다.

김민수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투자랩 잔고 1조원 돌파는 고객 수익률을 중심에 신뢰의 결과”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고객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고 성장시키는 역할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