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소속 상록문화재단이 올해 학기를 맞아 58명의 학생들에게 1억 1,300만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장학금 수여 행사는 지난달 24일 서울대학교 캠퍼스 안에서 열렸으며, 많은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상록문화재단은 2009년에 만들어진 동창회 산하 조직으로, 졸업생들이 기부금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재단은 매년 서울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학생들, 그리고 해외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까지 폭넓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새롭게 개설된 스마트시스템학과 학생 10명을 선발해 학기마다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시작했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습니다.
행사에서 박식순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 여러분의 공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또한 김현석 교무부학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서 성과를 이루도록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 대표는 “이렇게 소중한 지원을 받은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상록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 사업을 확대하고, 더 많은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집중할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여식은 단순히 장학금을 나눠주는 자리를 넘어, 졸업생과 재학생이 하나로 연결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교육에 대한 나눔과 배려의 정신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