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검찰에서 일하는 검사가 연인의 몸을 동의 없이 촬영한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전남 경찰청 관계 부서는 성범죄 처벌 관련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체포하지 않은 상태로 조사 중이라고 27일 발표했습니다.
A씨는 2024년 전남 지역 검찰에서 근무하던 시기, 당시 사귀던 B씨의 허락 없이 휴대전화로 신체 사진을 찍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피해자 B씨가 고소장을 제출한 이후,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를 확보해 디지털 자료를 분석했습니다.
분석 결과, B씨의 신체 일부가 담긴 사진 1장이 발견되었습니다.
경찰 담당자는 “현재 A씨는 혐의를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법적 문제 여부를 검토한 검찰로 사건을 넘길지 판단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