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 충돌이 4일째 계속되면서 중동 지역 전체에서 900명에 가까운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란의 구호 단체인 적신월사 집계에 따르면, 이란 내에서만 최소 787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이는 하루 전보다 200명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충격적인 것은 어린이 희생자가 168명에 달한다는 점입니다. 이란 남부 지역의 초등학교에 폭탄이 떨어지면서 많은 어린이들이 희생되었고, 교사 14명도 사망했습니다.
이스라엘 측에서는 10명이 사망하고 200명이 다쳤으며, 쿠웨이트에 있던 미군 시설이 공격받아 미군 6명이 희생되었습니다.
전쟁에 직접 가담하지 않은 주변 국가들도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쿠웨이트 9명, 이라크 4명 걸프 지역 여러 나라에서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레바논의 무장 조직 헤즈볼라가 이스라엘과 교전하면서 레바논에서도 피해가 커지고 있으며, 최근 공습으로 52명이 사망하고 154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희생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양측 모두 공격을 멈추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군은 이란의 군사 시설과 방공망을 다수 파괴했다고 발표했으며, 이스라엘은 테헤란의 주요 국가 시설들을 목표로 대규모 공습을 진행 중입니다. 이란도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시설을 겨냥한 반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