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감독과 코칭스태프의 유럽 방문
대한축구협회가 3일 밝힌 내용에 따르면, 감독은 지난달 중순 김동진, 김진규 코치와 함께 유럽으로 출장을 떠났으며 1일 귀국했습니다. 3월 28일 런던에서 열리는 코트디부아르와의 경기와 4월 1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펼쳐지는 평가전을 대비해 선수들의 컨디션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일정이었습니다.
영국, 독일, 프랑스 등을 순회하며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과 대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잉글랜드 2부 리그에서 활약 중인 엄지성(스완지시티), 배준호(스토크시티), 양민혁(코번트리시티)의 경기를 관전했으며, 백승호(버밍엄시티), 전진우(옥스퍼드 유나이티드), 황희찬(울버햄프턴)과도 만남을 이어갔습니다.
독일로 이동한 후에는 분데스리가 소속 선수들인 이재성(마인츠),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와 2부 리그의 권혁규(카를스루에)를 만났습니다. 네덜란드의 황인범(페예노르트)과 프랑스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월드컵을 앞둔 불안 요소들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의 이란 공습 사태와 한국이 조별리그를 치를 멕시코의 치안 문제 외부 상황이 불안정한 모습입니다.
홍 감독은 “대표팀은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현재 있는 것에 집중할 것”이라며 “이번 출장으로 핵심 선수들의 상태를 확인하고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습니다.
이란축구협회는 미국의 공습으로 인해 월드컵 참가가 어려울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만약 불참할 경우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받을 있는 약 152억 원의 상금을 받지 못하게 되며, 대회 개막 30일 이내 기권 최소 9억4천만 원의 벌금까지 물게 됩니다. 경제적 손실은 최소 157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