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MBC 표준FM 라디오 프로그램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에 가수 황가람이 출연해 가슴 아픈 소식을 전했다.
최근 세상을 떠난 소속 기획사 대표에 대한 추모의 마음을 밝힌 것.
‘나는 반딧불’이라는 곡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황가람은 새로운 노래 ‘사랑했고 사랑했고 사랑했다’를 발표하며 라디오에 출연했다.
그는 방송 “이틀 우리 회사 대표님께서 돌아가셨다”며 “이번 신곡을 들려드리고 싶었는데 안타깝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의 김영한 대표는 지난 4일 41세의 나이로 별세했으며, 생전 췌장암으로 투병 생활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황가람은 “많은 분들이 저를 발굴해주신 장재훈 대표님으로 오해하시는데, 회사 실무를 총괄하시던 김영한 대표님이 돌아가신 것”이라고 명확히 했다.
이어 “대표님께서 제가 걱정할까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고 말씀하시며 병문안조차 사양하셨다”며 “갑작스럽게 떠나셔서 충격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병문안을 것이 너무 마음 아프다”며 “장례식도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러져 함께 애도하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표현했다.
“대표님 생각이 나면 눈물이 계속 나서 힘들다”고 덧붙이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는 범진, 김기태, 이병찬, 치타, 박혜경 여러 아티스트가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