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우, 올림픽 대량출발 최종 무대 진출
2026년 이탈리아 동계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밀라노 빙상 경기장에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 박지우 선수(28세)가 여자 대량출발 종목 준결승을 통과하며 결승 진출권을 획득했습니다.
▶ 경기 결과
21일 현지 시각으로 진행된 준결승 2조 경기에서 박지우는 14명의 선수 가운데 3등으로 골인했습니다. 상위 8명에게만 주어지는 결승 진출 자격을 성공적으로 확보한 것입니다.
▶ 대량출발 종목이란?
대량출발은 2018년 평창 올림픽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경기입니다. 3명 이상의 선수들이 함께 출발선을 떠나 레인 구분 없이 16바퀴(6,400미터)를 달리며 점수를 쌓아가는 방식입니다.
· 중간 점수: 4번째, 8번째, 12번째 바퀴를 1위부터 3위까지 각각 5점, 3점, 1점 획득
· 최종 점수: 마지막 16번째 바퀴에서 1위부터 3위까지 각각 60점, 40점, 20점 부여
▶ 경기 전개 과정
박지우는 경기 초반에 뒤쪽에서 경기를 풀어나갔습니다. 남은 바퀴가 5개가 때까지 체력을 비축하며 기다렸다가, 이후 서서히 속도를 높이기 시작했습니다.
남은 바퀴가 2개일 과감하게 선두로 치고 나간 박지우는 결승선을 앞두고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였습니다. 최종적으로 3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20점을 얻어냈고, 이로써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 막내 선수는 아쉬운 탈락
같은 진행된 준결승 1조 경기에 출전한 임리원 선수(19세)는 10위로 경기를 마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한국 빙상의 막내 선수인 임리원은 아쉽게 올림픽 메달 도전 기회를 놓치게 됐습니다.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박지우가 준결승을 마친 숨을 고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결승전에서 그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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