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지역의 나무 200그루 엄선
역사와 생태, 문화적 가치를 모두 담아냈습니다
전라북도가 지역 곳곳에서 마을과 오랜 시간 함께해 나무들의 이야기를 엮은 책 ‘그 나무 곁에 우리는’을 펴냈다고 8일 알렸습니다.
이 책에는 전라북도의 보호나무 선별된 200그루의 역사와 생태 환경, 그리고 문화적 의미가 실려 있습니다. 보호나무란 산림보호법에 의해 역사적이거나 학술적으로 가치 있는 오래된 나무, 나무, 드문 나무 등을 특별히 지키기 위해 지정한 나무를 뜻합니다.
현재 전라북도에는 느티나무, 소나무, 은행나무를 비롯한 19종류 658그루의 보호나무가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마을을 지켜온 당산나무
이들 보호나무 대부분은 마을 입구나 정자 근처에 자리하고 있어, 주민들이 모여 제사를 올리거나 마을의 평안을 빌어온 ‘당산나무’ 구실을 해왔습니다.
나이가 수백 년에 달하는 나무들도 많아, 지역에 전해지는 전설과 옛이야기, 마을이 생겨난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나온 책은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있도록 나무의 생태적 특성은 물론, 나무에 얽힌 전설과 마을 사연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냈습니다.
더불어 보호나무가 있는 지역의 문화와 주요 여행 정보도 함께 실어, 지역 관광 자료로도 있게 구성했습니다.
보호나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라북도 보호나무 도감 누리집에서 확인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