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아, 올림픽 개인전 쇼트 프로그램 14위 기록
첫 점프에서 넘어져… “많이 아쉽고 마음이 아파요”
“훈련 때처럼 연기가 나오지 않아서 정말 아쉽고 속이 상해요.”
‘김연아 이후의 차세대 스타’ 신지아(18세, 세화여자고등학교)가 처음 출전한 올림픽 경기에서 점프 실수로 인한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신지아 선수는 18일 한국 시각으로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아이스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개최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개인전 쇼트 프로그램 경기에 출전했다.
그녀는 기술 부문에서 35.79점, 예술성 부문에서 30.87점을 받았으나 실수로 인해 1점이 깎여 최종 합계 65.66점을 기록했다.
가장 먼저 시도한 트리플 러츠와 트리플 토루프를 연결하는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번째 점프를 마친 넘어지면서 감점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전체 참가 선수 14번째 순위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상위 24명만 진출할 있는 프리스케이팅 경기 진출권을 성공적으로 확보했다.
경기를 끝낸 신지아는 “팀 단체전 경기 때보다 개인전에서 조금 긴장감을 느꼈던 같아요”라며 “평소 연습 보여줬던 실력만큼 무대에서 제대로 보여드리지 못해서 정말 아쉽고 마음이 무거워요”라고 심정을 밝혔다.
이어서 “넘어진 순간 관중석에서 응원해주시는 박수 소리가 들려와서 다시 집중하려고 노력했어요”라며 “다가오는 프리스케이팅 경기를 위해서 지금의 아쉬움은 잠시 내려놓고 앞만 보고 나아가야 같아요”라고 말했다.
신지아 선수는 오는 20일 ‘사랑의 꿈’이라는 음악에 맞춰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녀는 “밀라노에 도착한 이후로 상태나 점프 상태가 정말 좋은 편이에요”라며 “자신감을 가지고 다음 경기에 나서겠습니다”라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첫 올림픽 무대에서의 작은 실수에도 불구하고, 신지아 선수는 프리스케이팅에서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마음을 다잡고 있다. 많은 팬들과 관계자들은 그녀가 다음 경기에서 본래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18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올림픽 무대에 신지아는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미래를 짊어질 선수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올림픽이 그녀에게 소중한 경험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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