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까지 전국적으로 예보
강원 산악 지역에는 최대 40cm에 달하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깨어나는 시기인 경칩(5일)을 며칠 앞두고 전국 곳곳에 눈이 내릴 예정입니다. 하지만 기온은 예년에 비해 조금 높을 전망입니다.
지역별 예상 쌓임 높이:
• 강원 산악: 10~30cm (일부 지역 40cm 이상)
• 경상 지역: 10~20cm
• 수도권: 1~7cm
• 충청/전라: 1~5cm
이번 강설은 제주 남쪽 바다를 지나가는 저기압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저기압이 커지면 공기가 모여 구름을 만들고 비나 눈을 내리게 합니다.
⚠️ 주의사항
많은 눈으로 시야가 나빠지고 도로가 얼어붙을 있으니 운전 속도를 줄이세요. 눈이 무겁고 습해서 건물이나 시설물이 무너질 위험이 있으니 미리 점검이 필요합니다.
강한 바람도 예상됩니다
충남 서해안, 전남 해안, 제주 지역은 시속 70km의 바람이 불고, 제주 산간은 시속 90km가 넘는 강풍이 예보됐습니다. 나머지 지역도 시속 55km 정도의 바람이 것으로 보입니다.
시속 70km 바람에는 사람이 걷기 어렵고, 시속 90km 바람에는 지붕이 흔들릴 있습니다. 간판, 비닐하우스 같은 야외 시설물을 점검하고, 현수막이나 나뭇가지 낙하 사고를 예방해야 합니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예정
3일: 아침 영하 1~7도 5~15도
4일: 아침 영하 5~4도 7~14도
5일(경칩): 아침 영하 4~5도 8~15도
한편, 3일 저녁에는 36년 만에 정월대보름에 있는 개기월식 현상이 펼쳐집니다. 오후 6시 49분부터 시작해 오후 8시 33분경 절정을 이루며, 10시 17분에 달이 지구 그림자에서 완전히 벗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