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계약 탄생, 노시환의 놀라운 성공 스토리
26세 한화 이글스의 핵심 타자 노시환이 프로야구 역사를 새로 쓰는 엄청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11년간 307억원이라는 국내 프로스포츠 전체를 통틀어 전무후무한 규모의 딜이 성사된 것입니다.
▶ 모든 기록을 갈아치운 역사적 계약
한화는 2027시즌부터 2037시즌까지 계약한다고 밝혔으며, 이는 자유계약 선수 여부와 관계없이 한국 프로야구 리그에서 가장 기간이자 최고 금액의 계약입니다.
이전까지 비자유계약 선수 최고액은 같은 선배인 류현진의 8년 170억원이었는데, 이를 가뿐히 뛰어넘었습니다. 통산 다년계약 수입 순위에서도 번의 자유계약으로 302억원을 받은 SSG의 최정을 제치고 단번에 1위에 올랐습니다.
10년을 넘는 초장기 계약은 한국 프로야구 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 메이저리그 도전 기회도 보장
계약서에는 2026시즌이 끝난 포스팅 제도를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있는 조항이 담겼습니다. 해외 진출은 메이저리그로만 제한되며, 만약 한국 리그로 돌아올 경우 반드시 한화 소속으로 복귀하도록 서로 약속했습니다.
▶ 부산 출신, 롯데가 아닌 한화에서 꽃피우다
부산에서 나고 자란 노시환은 경남고등학교를 졸업했지만, 2019년 신인 선수 1차 지명에서 고향팀 롯데의 선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후 2차 선발에서 전체 3번째 순위로 한화의 지명을 받아 프로 무대에 입성했습니다.
초반 2020년 12개, 2021년 18개의 홈런을 치며 가능성을 드러냈지만 완성형 타자로는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2023년부터 3년 연속 20개 이상의 홈런을 기록하며 완전히 다른 선수로 거듭났습니다.
특히 2023년에는 31홈런과 101타점을, 2025년에는 32홈런과 101타점을 기록하며 30홈런-100타점이라는 대기록을 차례나 달성했습니다. 이로써 한화의 전설적인 타자 김태균의 뒤를 잇는 새로운 거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 계약 발표 당일 홈런으로 화답
세계야구클래식 국가대표팀에 뽑혀 일본 오키나와에서 훈련 중이던 노시환은 계약 소식이 알려진 23일 평가전에서 기념 홈런을 날렸습니다.
한화와의 경기에서 7번 타자 1루수로 나와 2회 무사 1루 상황에서 외국인 투수 오웬 화이트를 맞아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평가전 3경기 만에 안타이자 홈런이었습니다.
▶ 선수와 구단의 소감
노시환은 “제 가치를 이렇게 높게 평가해주시고 역사에 남을 계약을 해주신 구단에 정말 감사하다”며 “2026년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손혁 한화 단장은 “선수가 원하는 목표를 존중하면서도 팀의 상징적인 스타로 대접할 있는 여러 방안을 고민한 끝에 이번 계약이 이루어졌다”며 “노시환이 앞으로 장종훈, 김태균을 이어 한화를 대표하는 타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프로야구 역사의 새로운 장을 노시환의 앞날에 모든 야구팬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아림 “메디힐 모자 착용 후 바로 우승” 올해는 더 나은 결과 약속 [메디힐 기획 기사]](https://lookkoreatimes.com/wp-content/uploads/2026/03/image-1771.jpg)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