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 동아태 담당 고위 관리 한국 방문 예정
미국 국무부에서 동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을 담당하는 마이클 디솜브리 차관보가 오는 3월 9일부터 17일까지 일본 도쿄, 한국 서울, 몽골 울란바토르를 차례로 방문합니다.
▪ 주요 협의 내용
이번 방문에서는 여러 중요한 사안들이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북한의 최근 노동당 대회 결과에 대한 분석과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북한 지도자는 이번 대회에서 남한을 적대국으로 규정하면서도, 미국과는 조건부 대화 의사를 밝힌 있습니다.
또한 중동 지역의 긴장 상황과 관련된 협력 방안도 의제에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미국과 이란 군사적 충돌이 발생하면서, 한반도 주둔 미군 자산의 중동 이동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 경제 안보 협력 강화
디솜브리 차관보는 한국 외교부 정의혜 차관보와 만나 첨단 반도체 핵심 광물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공급망 안정화와 경제 안보 공조 체제를 확인하는 자리가 것으로 보입니다.
이 밖에도 비자 제도, 원자력 협정 수정 양국 현안들도 함께 논의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