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지면 피부 온도가 올라가요
그러면 피부에서 기름기가 더 많이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여름이 되면 피부 트러블로 고민하는 분들이 많아지죠.
트러블보다 더 걱정되는 것은 바로 자국입니다
잘못 관리하면 검게 변하거나 패인 자국이 남을 수 있어요. 약사 전문가는 “안타깝게도 이런 자국은 완전히 지우기 어렵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라고 설명합니다.
왜 자국이 생기는 걸까요?
피부 기름기가 너무 많거나 각질 때문에 모공이 막히면 세균이 들어가 붓게 됩니다. 모공 안에 사는 세균은 적으면 괜찮지만, 막힌 기름을 먹고 자라면서 문제를 일으킵니다.
우리 몸의 백혈구가 세균과 싸우는 과정에서 주변 조직까지 상처를 입히게 돼요. 붓기가 심하고 오래갈수록 손상도 커집니다. 특히 심하게 부은 상태에서 억지로 짜내면 조직이 망가져서 자국이 남을 수 있습니다.
증상별 올바른 대처법
▶ 좁쌀처럼 작게 올라온 초기 단계
이 단계는 피부 기름이 많아진 상태에서 각질이 계속 쌓여서 생깁니다. 티트리, 분홍바늘꽃, 살리실산 같은 진정 성분이 들어간 패치를 붙여서 가라앉히는 것이 좋습니다.
▶ 하얗게 고름이 보이는 단계
면봉과 소독솜, 멸균바늘을 준비해서 위생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좋아요. 스스로 하기 어렵다면 마그네슘 니들 패치를 사용하면 됩니다. 이 제품은 피부 속으로 침투해서 빠르게 진정시켜줍니다.
짜낸 후에는 촉촉한 환경을 유지해주는 하이드로콜로이드 패치를 붙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피부를 회복시켜 자국을 막고, 자외선 같은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해주거든요. 특히 이때는 피부가 예민하므로 저자극 인증 제품을 쓰는 게 좋습니다.
▶ 심하게 곪은 마지막 단계
고름이 피부 깊숙이 생기고 만졌을 때 딱딱하게 느껴지는 단계입니다. 고름이 겉으로 나오지 않고 안쪽으로 들어가 조직을 손상시킵니다.
이 단계에서는 절대 짜면 안 되며, 반드시 병원에서 전문의에게 치료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