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작전 인명 손실 공식 발표
미국 중부사령부가 이란을 대상으로 군사작전 진행 과정에서 자국 군인들의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는 사망자 3명, 심각한 부상자 5명입니다.
중동 지역 미군 활동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는 1일 공식 발표를 통해 “작전 수행 미군 3명이 목숨을 잃었고, 5명이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고 알렸습니다. 추가로 여러 병력이 가벼운 파편 부상과 뇌진탕 증세를 보였으며, 현재 회복 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피해 규모는 늘어날 있습니다. 중부사령부는 “핵심 군사작전이 계속 진행 중이며 대응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가족에 대한 배려를 위해 사망자의 구체적인 신원 정보는 가족들에게 통보한 24시간이 지난 공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란 군함 침몰시켜
미군은 이란 해군 군함 척을 공격해 침몰시켰다고도 발표했습니다. 중부사령부는 “작전 시작 시점에 이란의 호위함 척을 타격했다”며 “해당 군함은 현재 이란 남부 항구 인근 해저로 가라앉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항공모함 피격 주장은 거짓
이란 혁명수비대가 주장한 미군 항공모함 타격설에 대해서는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혁명수비대는 앞서 “미군 항공모함 링컨함이 탄도미사일 4발에 맞았다”고 발표했었습니다.
이에 대해 중부사령부는 “링컨함은 어떠한 타격도 받지 않았다”며 “발사된 미사일은 근처에도 오지 못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란 주장을 허위 정보라고 규정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