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 2016년부터 지속된 통일교육 허브로서 위상 공고화
대구대학교가 통일부 산하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에서 진행하는 2026년 ‘경북통일교육센터’ 선정 사업에 최종 합격했다.
▶ 지역 특성을 살린 맞춤 교육 프로그램
5일 발표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대구대는 10년 넘게 이어온 대구·경북권 통일교육 중심 기관의 역할을 계속 이어가게 됐다. 센터는 초·중·고 학생부터 일반 시민까지 폭넓은 대상에게 북한 사회 변화, 남북 관계, 한반도 평화 통일 이슈 등을 교육하는 핵심 거점이다.
대구대는 이번 공모에서 대구·경북의 역사, 문화, 경제, 정치적 배경을 세밀하게 반영한 교육 방향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 광주 지역과 손잡고 통일을 주제로 사회적 소통을 넓히겠다는 창의적인 협력 계획이 심사단의 주목을 끌었다.
▶ 연간 2억 지원, 5만 대상 교육 추진
센터는 매년 2억 원의 국가 예산 지원을 받으며, 지방자치단체 민간 조직들과 긴밀히 협업해 시너지를 예정이다. 지역 축제와 각종 행사에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올해 5만 명의 지역 주민에게 알찬 통일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북통일교육센터 사무처장으로 임명된 김정수 국방군사학 교수는 “오랜 시간 쌓아온 교육 경험을 토대로 지역 사회에 올바른 평화 통일 인식을 넓히는 힘쓰겠다”며 “영호남이 협력하는 새로운 통일교육 방식을 성공적으로 뿌리내려 화합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