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최고지도자, 신형 군함에서 미사일 발사 시험 참관
북한 지도자 김정은이 최근 이틀 연속으로 새로 건조된 군함을 방문했습니다. 5,000톤급 규모의 군함은 ‘최현호’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정식 배치될 예정입니다.
연속 미사일 발사 능력 시연
방문 기간 동안 김정은은 함정에서 4발 이상의 순항미사일이 연달아 발사되는 장면을 직접 관찰했습니다. 이러한 연속 발사 시연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해졌습니다.
북한 지도자는 “해군의 전력 강화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습니다. 또한 향후 5년간 매년 2,000척의 함정을 건조하겠다는 야심찬 계획도 밝혔습니다.
국제 정세 의도 분석
전문가들은 이번 공개가 현재 진행 중인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 그리고 한미 연합훈련 등을 의식한 행보로 보고 있습니다.
한 연구위원은 “바다를 통한 핵무기 운용 능력을 드러낸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이란과는 달리 해상 경로를 통해서도 전략적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주려는 의도라는 분석입니다.
대화 가능성은?
반면 한국 정부 관계자 일각에서는 최근 중동 정세 변화를 지켜본 북한이 대화 방향으로 선회할 가능성도 배제할 없다는 신중한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북한은 중동 사태 초기 반응 이후 추가적인 공식 입장 발표를 자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