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지도부, 강력한 보복 의지 표명
이란의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최고지도자 하메네이의 사망 이후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의 공식 발언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국영 방송을 통해 추도 메시지를 발표하며, 이번 사건을 “이슬람 세계를 향한 전쟁 선포”로 규정했습니다. 그는 “책임자들과 배후 세력에 대한 응징은 우리의 책무이자 정당한 권리”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어 “이 중대한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임시 지도부 구성
현재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하메네이 사후 구성된 임시 최고지도위원회의 핵심 인물 3명 명입니다. 한때 그의 추도문이 늦게 공개되면서 안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으나, 대통령실은 공식 성명을 통해 “미국과 이스라엘의 비열한 공격에도 대통령은 무사하다”고 확인했습니다.
차기 지도자 후보의 강경 발언
하메네이의 후임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알리 라리자니 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도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는 소셜미디어에 “미국이 이란의 핵심을 공격했으니, 우리도 그들의 핵심을 타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라리자니는 후속 게시물에서 “어제 우리는 미국과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했고 실질적 타격을 가했다”며 “오늘은 그들이 번도 경험하지 못한 수준의 강력한 공격을 감행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란 정부 전체의 강경 기조
하메네이 사망 이후 이란의 주요 정부 인사들은 잇따라 성명을 발표하며 미국과 이스라엘에 대한 단호한 대응 방침을 천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