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 장관이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이 이스라엘의 계획과 연관되어 있음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스라엘이 먼저 행동에 나설 것을 우리는 이미 파악하고 있었다“며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만약 우리가 먼저 대응하지 않았다면, 이란의 공격으로 인해 훨씬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을 것”이라고 선제타격의 배경을 밝혔습니다.
하원의장 마이크 존슨 역시 “이스라엘은 미국의 동의 여부와 무관하게 독자적인 방어 행동을 결정했다“며 “이로 인해 미국 정부는 매우 힘든 선택을 해야 했다”고 전했습니다.
중동 언론 알자지라는 이번 사건이 “네타냐후 총리가 오랫동안 원했던 이란과의 전면전을 촉발시키는 이스라엘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작전의 목적에 대해 “이란의 탄도미사일 능력을 완전히 제거하고, 개발 프로그램을 차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정권 교체가 목표는 아니지만, 1년 누가 통치하든 미사일과 드론을 보유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상군 투입 가능성에 대해서는 “현재는 준비되어 있지 않지만, 대통령은 모든 옵션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