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대표와의 대결 구도 형성 시도
여당 대표가 당내 리더십 위기를 맞으면서 야당과의 전면 대결을 선언했다.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야당 대표와의 일대일 대결 구도를 만들어 선거를 유리하게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전국 순회 투쟁 계획 발표
여당은 의원총회에서 야당이 통과시킨 사법개혁 관련 법안들에 반대하는 강력한 투쟁을 벌이기로 결정했다. 대표가 직접 나서서 전국을 순회하는 방식의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전에 단식 농성과 24시간 토론으로 지지층의 호응을 얻었던 방식을 다시 활용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야당 대표를 겨냥한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발신하고 있다.
당내 반발과 우려의 목소리
하지만 당내에서는 이러한 전략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현재의 노선으로는 야당 대표와의 대결 구도를 만들기 어렵고, 오히려 범야권이 ‘여당 심판론’을 내세울 있는 빌미를 제공한다는 지적이다.
일부 최고위원은 의원총회에서 “여당이 특정 노선에 치우쳐 보이지 않도록 대표가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발언했다. 다른 의원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특정 방향만 바라보는 리더십은 비상상황”이라고 비판했다.
선거 감시 태스크포스 구성 논란
여당 대표가 지방선거에서 철저한 선거 감시를 위한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겠다고 밝히면서 새로운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러한 움직임에 환영의 뜻을 표했지만, 안팎에서는 강한 반발이 나왔다.
타 정당도 “근거 없는 주장에 동조하는 대표가 보수 진영에 해를 끼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