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삼일절 대통령 연설 내용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이란과 북한 같은 핵무기 보유 의도를 가진 나라들에 대해 분명한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나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대통령 연설에서 가지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 힘의 원리로 국제 규칙이 흔들리고 있다는 언급
  • 북한 정권을 인정한다는 발언
  • 북쪽으로 보낸 무인 비행기 건에 대한 사과성 표현

동맹국들과 다른 우리의 태도

나 의원은 이란 최고 지도자 하메네이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숨진 사건에 대해, 호주와 캐나다, 일본은 모두 미국을 지지하거나 최소한 이란의 위협을 분명히 비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외교부 명의로 ‘지역 긴장을 낮추자’는 원론적인 말만 했다며, 자유 진영 우방국들과 확실히 다른 모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 관련 정부 태도도 문제

대통령이 기념 연설에서 지난해 무인 비행기가 북쪽으로 들어간 일이 정부의 뜻과 관계없이 일어났다고 말한 것에 대해, 의원은 “사실상 북한에 사과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한미 군사 훈련을 둘러싼 갈등 상황에서 여당이 강하게 반발하는 이유가 혹시 다음 핵무기 보유 독재자가 김정은이기 때문이 아니냐고 날선 질문을 던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