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tvN에서 방영된 ‘세이렌’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작품은 보험사기 의혹을 받는 여성과 그녀를 추적하는 남성의 이야기를 다룬 로맨스 스릴러로, 초반부터 빠르게 전개되는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가 돋보였다.
주요 등장인물과 이야기 구조
박민영이 연기하는 주인공은 대형 경매회사의 실력 있는 경매사로 등장한다. 겉으로는 능력 있고 화려한 커리어우먼이지만, 과거 연인들이 잇따라 사망했다는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위하준은 보험조사를 담당하는 인물로 분해 그녀의 의혹스러운 과거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제보를 받고 현장으로 향한 그는 제보자의 갑작스러운 추락 사고를 목격하게 되고, 이를 계기로 본격적인 추적에 나선다.
첫 회부터 몰아친 반전과 의혹
첫 방송에서는 여러 의문점이 제기되었다. 주인공의 약혼자가 고액의 생명보험 가입 갑자기 해지했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망한 사실이 드러났고, 제보자의 죽음도 단순 사고가 아닐 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특히 사고 당시 옥상에서 이를 지켜보던 주인공의 모습이 공개되며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박민영의 새로운 도전
그동안 로맨스 장르에서 강점을 보여온 박민영이 이번에는 스릴러 요소가 가미된 작품으로 돌아왔다. 베일에 싸인 인물을 표현하며 겉으로는 침착하지만 순간순간 드러나는 불안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연기해 몰입도를 높였다.
첫 방송 시청률은 평균 5.5%, 최고 7.2%를 기록하며 같은 시간대 케이블 종합편성채널 1위를 차지했다.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