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제모할 때 피부 손상 막는 방법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팔다리나 겨드랑이 같은 부위의 체모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핀셋, 왁스, 제모 테이프 등을 사용해 직접 제모하시는데요.
하지만 이런 방법들은 지금 보이는 털만 일시적으로 없애주는 것이라 계속 다시 자라나게 됩니다.
▪ 잘못된 제모가 부르는 피부 문제
스스로 제모할 때 털이 나는 구멍과 그 주변 피부에 과하게 힘을 주거나 자극하면 안 됩니다. 무리하게 뽑거나 벗겨내면 털구멍에 염증이 생기고, 피부가 빨갛게 반응하며, 나중에는 검은 자국까지 남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런 증상 때문에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요즘 부쩍 늘어나고 있습니다.
▪ 안전하게 제모하는 순서
집에서 제모를 한다면 반드시 도구와 피부를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약국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소독약(포비돈)이나 알코올로 먼저 닦아낸 뒤, 깨끗한 식염수로 한 번 더 정리하고 제모를 시작하세요.
제모 후에는 차가운 찜질로 진정시키고, 보습 크림이나 회복 연고를 발라주는 게 좋습니다.
▪ 제모 후 트러블이 생겼다면?
만약 제모 후 피부에 문제가 생겼다면 그 부위가 햇빛을 받으면 자국이 더 진해질 수 있으니, 외출할 땐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거나 가리는 게 좋습니다.
증상이 심하다면 빨리 피부과를 방문해서 전문의 상담을 받으세요. 상태에 맞춰 바르는 약이나 색소 레이저 같은 치료를 받으면 회복이 훨씬 빠릅니다.
이런 과정이 번거롭다면 처음부터 병원에서 안전하게 전문가의 손길로 제모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올여름엔 안전한 관리로 자신감 있는 피부를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