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앙가, 2028년까지 계약 연장 확정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의 로스앤젤레스 FC가 드니 부앑가(31세)와의 계약을 2028년까지 연장했다고 26일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약에는 2029년부터 2030년 시즌까지 추가로 연장할 있는 옵션도 포함되어 있어, 앞으로도 손흥민(33세)과 함께하는 ‘흥부 콤비’를 계속 있게 되었습니다.
최근 부앙가는 브라질의 유명 축구팀 플루미넨시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결국 로스앤젤레스 FC에 남기로 결정했습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손흥민의 핵심 파트너를 확보하면서 우승을 목표로 하는 이번 시즌에 강력한 공격 듀오를 유지하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구단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로 우뚝
부앙가는 2022년 8월 로스앤젤레스 FC에 입단한 이후 팀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해왔습니다. 입단 해부터 서포터스 실드와 MLS컵 우승에 크게 기여했으며, 지난해까지 공식 경기 152경기에 출전해 101골과 42개의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공식 경기 144경기 만에 94골을 달성하며, 이전 기록 보유자였던 카를로스 벨라(186경기 93골)를 제치고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시즌에도 리그 1경기를 포함한 공식 경기 3경기에서 벌써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뛰어난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손흥민과의 환상적인 호흡
지난해 여름 로스앤젤레스 FC에 합류한 손흥민과 부앙가는 환상의 콤비 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선수는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25골과 8도움을 함께 만들어내며 리그 최강의 공격 듀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동안 팀이 기록한 18골을 연속으로 함께 만들어내며 MLS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러한 놀라운 기록은 선수의 궁합이 얼마나 뛰어난지를 증명하는 것입니다.
국가대표로도 왕성한 활약
부앙가는 가봉 국가대표팀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53경기에 출전했으며, 52경기에 선발 출전해 17골을 기록했습니다. 클럽과 국가대표팀 모두에서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이번 계약 연장으로 로스앤젤레스 FC는 우승을 향한 청신호를 켰습니다. 손흥민과 부앙가의 흥부 듀오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골망을 흔들며 팀을 승리로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