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역사를 새로 실바의 기록
35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GS칼텍스 실바 선수가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3시즌 내리 1천 득점을 넘기며 남녀 프로배구를 통틀어 최초의 기록을 작성한 것이다.
▶ 역대급 퍼포먼스
지난 7일 장충체육관 경기에서 실바는 32점을 기록하며 팀의 완승을 도왔다. 공격 성공률도 53%를 넘기는 압도적인 모습이었다. 이로써 득점 3천점 돌파에 이어 연속 천점 돌파라는 전무한 업적을 달성했다.
참고로 2년 연속 천점 넘기는 남자부에서 명의 선수가 해냈지만, 3년 연속은 실바가 유일하다.
▶ 데뷔부터 달랐던 클래스
첫 시즌부터 131경기를 모두 뛰며 천점을 넘긴 실바는 다음 해에도 천점 고지를 밟았다. 특히 작년 11월에는 경기에서 49점이라는 남녀부 최다 득점을 작성하며 여전한 기량을 보여줬다.
▶ 남은 목표는 포스트시즌
실바가 합류한 이후 성적은 4위, 6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올해는 달라졌다. 현재 4위를 지키며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3위와의 격차도 좁혀가며 높은 순위를 노리고 있다.
정규시즌 마지막까지 3경기가 남은 가운데, 실바의 봄배구 도전이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