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오늘 4개 법안 처리 방침 발표
민주당은 1일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대구·경북 통합 특별법 처리를 요구하며 무제한 토론을 중단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원칙대로 국민투표법, 광주·전남 통합특별법, 지방자치법 개정안, 아동수당법 개정안을 모두 처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에 대한 비판
백 대변인은 “국민의힘이 정도도 버티면서 어떻게 민생을 말하느냐”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는 “명분도 논리도 없는 민생 인질극이었음을 스스로 증명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일관된 원칙 강조
민주당은 “광주·전남, 대전·충남, 대구·경북이 함께 통합의 길로 가야 한다는 원칙을 번도 바꾼 없다”고 밝혔습니다.
“문제는 국민의힘 지도부의 무능에 있다”며 “행정통합에 대한 장악력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대전·충남에서는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들의 입장이 자주 바뀌고, 대구·경북에서는 8개 시군 의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구·경북 통합법 처리 보류
민주당은 이날 대구·경북 통합특별법 처리를 위한 법제사법위원회 회의는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경북 8개 의회 의장단이 통합 반대 입장을 발표했다”며 “국민의힘이 당내 의견을 먼저 모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