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요원이 데뷔 29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의 집과 가족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KBS2 ‘살림남’에 출연한 이요원은 박보검을 닮은 초등학교 5학년 막내 아들과 자신을 닮은 둘째 딸을 최초로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유소년 농구팀에서 활약하는 막내 아들은 다음 농구 대회를 앞두고 있었고, 이요원은 1박 2일 동안 필요한 짐을 직접 챙기며 열정적인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들의 훈훈한 외모가 공개되자 은지원은 “이요원이 회식 아들 사진을 보여주면서 박보검 닮았다고 자랑했다”라고 말했다. 이요원은 “그때 제가 술에 취했나 보네요”라며 웃었고, 은지원은 “멀쩡하셨는데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둘째 딸도 화면에 등장했으며, 스테이씨 윤이 딸들의 나이를 묻자 이요원은 “첫째가 2003년생”이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이요원은 아들의 농구 경기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고, 같은 농구단 학부모인 이민정, 이병헌 부부를 만나 화제가 됐다. 이병헌은 “저는 준후 아버지입니다”라며 따뜻한 모습을 드러냈다.
경기 시작 이요원과 이민정은 “아이들 컨디션과 운이 중요하죠” “이길 때도 있고 때도 있는 거죠”라며 여유로운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경기가 시작되자 배우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목청껏 응원하며 경기에 완전히 빠져드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줘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요원은 2003년 6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현재 1남 2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