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이 지난 21일, 자신의 돈으로 영화관을 빌려 특별한 상영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그의 공식 팬모임 ‘인성군자’ 회원들을 위해 마련된 영화 ‘휴민트’ 상영 이벤트였습니다. 조인성은 오랫동안 변함없이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어 자리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상영회 당일에는 조인성뿐만 아니라 영화에 출연한 다른 배우들과 감독도 함께 자리해 직접 인사를 건네며 감사의 뜻을 나눴습니다.
특별한 초대
이번 행사에서 눈에 띄는 점은 팬들만이 아니라 보육원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과 사회복지사들도 함께 초대되었다는 것입니다.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가 많지 않은 이들을 위한 조인성의 따뜻한 배려가 돋보이는 순간이었습니다.
사실 조인성의 이런 선한 행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23년, 영화 ‘밀수’ 개봉 시에도 그는 시사회에 희귀질환을 앓는 청소년과 가족들, 지체장애를 가진 청소년과 가족들, 그리고 보육원 청소년과 복지사 30명 넘게 초대했습니다. 당시 자신에게 주어진 초대권을 모두 이들을 위해 사용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관계자는 “병원 치료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환자 가족들에게 정말 소중하고 뜻깊은 경험이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또한 개봉 주말에는 자비로 영화관을 빌려 팬들을 초청하며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실천으로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영화 ‘휴민트’ 소개
이번에 상영된 ‘휴민트’는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를 배경으로, 서로 다른 목표를 가진 인물들이 부딪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조인성은 국가정보원 소속 비밀 요원인 조과장 역할을 맡아 이야기의 중심에서 활약했습니다.
조인성은 이처럼 연기력은 물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진정한 영향력 있는 배우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