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디즈니플러스에서 방송된 ‘운명전쟁49’의 8회와 9회가 공개되면서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신동이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꺼내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운명을 보는 전문가 설화가 신동의 미래를 살펴보는 장면이 담겼다. 신동은 먼저 입을 열며 “연예계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앞날이 불확실하게 느껴진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이어서 “나이가 들다 보니 결혼에 대한 생각도 하게 되고, 아이들을 좋아해서 나중에 자녀는 명이나 생길지도 궁금하다”며 자신의 속마음을 전했다.
설화는 신동을 바라보며 “무당이셨던 할머니가 돌아가시면 위험한 일이 생길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누군가 신동에게 무당의 길을 걷게 하려는 기운이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방송 패널로 출연한 전현무는 “신동에게는 영적인 능력이 있는 같다”며 “예전에 여자 아이돌 그룹에게 조심하라고 했더니 바로 연애 소식이 터졌다”고 신기한 경험담을 공유했다.
설화는 신동의 사업 운세도 점검했다. 그녀는 “현재는 돈이 빠져나가는 기운이 강하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하면서, “먹는 것과 관련된 복이 있으니 음식 사업을 하면 크게 성공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은 “좋은 조건의 사업 제안이 들어와서 지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장 충격적이었던 부분은 가족 관계에 대한 이야기였다.
설화가 “어머니는 좋은 팔자를 타고났는데 이렇게 돈에 집착하는 기운이 강한가”라고 묻자, 신동의 어머니가 2015년 잘못된 투자로 재산을 잃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신동은 무거운 표정으로 “솔직히 말하면 지금은 부모님과 연락을 하지 않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돈 문제 때문에 갈등이 생겼다. 어머니께 매달 생활비를 드렸는데, ‘매달 주지 말고 한꺼번에 큰돈을 달라’고 하셨다”며 “그런데 목돈으로 사기를 당하거나 투자 실패로 다시 잃는 일이 반복됐다”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 때문에 신동은 “새로운 가족을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그는 “외로움을 많이 느낀다”며 “방송에서도 여러 차례 말했지만, 나에게 결혼은 행복의 상징처럼 자리 잡았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이날 공개된 ‘운명전쟁49’ 8회와 9회에서는 여섯 명의 운명 전문가들이 유명인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점사 대결을 펼쳤다. 치열한 경쟁 끝에 세 명이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으며, 마지막 10회는 오는 3월 4일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