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항공사, 하나 되는 준비 본격 시작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합병을 앞두고 있습니다. 회사는 지난달 14일부터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함께 운영을 시작하며 조직 통합의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사람 중심의 새로운 기업 문화
대한항공은 최근 ‘함께하는 여정’이라는 새로운 조직 철학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3월에는 ‘KE Way’라는 새로운 기업 가치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직원, 고객, 협력업체 모두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 중심 경영을 핵심으로 합니다.
특히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을 대비해 회사 직원들이 서로 친해질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지난해부터 업무 공간을 먼저 합치고, 가족 초청 행사와 봉사활동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류할 기회를 계속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소통의 장을 넓히다
내부 소통 방식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최근 항공사는 함께 조직 문화 진단과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달에는 사내 익명 게시판 ‘소통광장’을 새롭게 단장해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있는 건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조원태 회장은 올해 조직 통합을 여러 차례 강조해왔습니다. 1월 신년사에서 “올해는 통합 준비가 아니라 실제 통합과 같은 수준으로 만들어 적응하는 시간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함께 만드는 화합의 시간
대한항공은 조직 문화 통합을 위한 기반 마련에 적극적입니다. 지난해 4월 노동조합 창립 61주년 기념행사인 ‘한마음 페스타’에는 양사 직원과 가족 4천여 명이 모여 노사 화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 항공사는 함께하는 사회 봉사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다양한 합동 활동을 통해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하나가 되는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신뢰와 열린 대화를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회사는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항공사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통합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단순히 회사를 합치는 것을 넘어, 직원들이 진정으로 하나 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업무 공간 통합부터 가족 행사, 봉사활동, 내부 소통 시스템 개선까지 다양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준비 과정을 통해 올해 공식 출범할 통합 항공사는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