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지로 뻗어나가는 발사 거점
국내 우주 벤처기업이 북미 지역까지 로켓 발사 기지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남미와 오세아니아, 유럍을 거쳐 이제 캐나다까지 손을 뻗은 것이다.
캐나다 노바스코샤 지역의 우주발사 시설 운영사와 협력 의향서를 맺었다. 작은 위성을 우주로 보내려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여러 대륙에 발사 시설을 확보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2022년: 브라질 발사 시설 계약
2023년: 호주 발사 센터 협약
2025년: 호주 추가 발사장, 포르투갈 발사장 계약
2025년: 노르웨이 발사센터 업무협약
현재: 캐나다 발사장 협력 추진
수익 증대의 핵심, 다수 발사장 확보
우주 발사 서비스 회사들이 여러 발사 시설 확보에 집중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로켓 쏘고 나면 수개월 정비가 필요해, 동시에 여러 발사를 진행하려면 각기 다른 장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발사 횟수가 늘면 기술 실적도 빠르게 쌓이고, 신뢰도가 높아진다. 대륙마다 시설이 있으면 고객들이 접근하기도 편해져 사업에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국내에서도 민간 발사 기회 확대
정부 역시 민간 기업들에게 국내 발사 시설을 점차 열어주려 하고 있다. 전남 지역 우주센터에 민간용 발사 공간을 마련해 내년 단계 개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30년에는 부지를 넓혀 번째 단계 개방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주 산업 성장 속도에 맞춰 시설을 확대하고, 민간 기업들이 해외 발사장과 계약할 기술과 안전 관련 도움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