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 중인 이란 출신 여성의 영상이 SNS에서 관심
온라인 공간에서 여성의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공부하는 이란계 여성 무네 라히미가 소셜미디어 X에 올린 게시물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녀는 가벼운 옷차림으로 특정 춤을 추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수백만 조회수 기록하며 폭발적 반응
해당 영상은 업로드 조회수 800만 회를 넘어섰으며, 좋아요 8만 이상, 댓글 6천여 개가 달렸습니다. 여러 계정에 공유되면서 실제 조회수는 천만 회를 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라히미는 자신을 미국에서 박사과정을 밟는 이란 출신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녀는 지난달 친구들과 외출 전에 영상을 촬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랫동안 바라던 자유가 현실이 됐다”
그녀는 게시물에서 “많은 이란 사람들이 소망하던 자유가 이루어졌다”며 “위험을 무릅쓰고 작전에 참여한 미국 군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썼습니다.
또한 “약속을 지켜준 거물에게 고맙다”며 미국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나타냈습니다.
온라인 사용자들, 이란 여성들에게 축하 메시지
많은 네티즌들이 댓글을 통해 이란 여성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습니다.
1979년 혁명 이후 이란에서는 여성들이 외출 히잡 착용을 의무화하는 엄격한 규제를 받아왔습니다. 사용자는 1970년대 자유로운 복장의 이란 여성 사진을 올리며 “권력자들이 여성들의 자유를 억눌렀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른 이용자는 “오랜 정권의 종말은 자유를 위해 투쟁해온 이란 여성들의 성과”라는 의견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