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장애인 올림픽 경기장에서 특별 제작된 컬링 스톤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 스톤 분실 경위
현지 시각 기준 4일, 휠체어 컬링 혼성 2인조 경기가 열리는 코르티나 컬링 경기장에서 무게 19킬로그램에 달하는 스톤 2개가 사라졌습니다.
정기 점검 2일에 분실 사실이 확인되었으며, 이탈리아 지역 수사 당국이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 실종된 스톤의 가치
사라진 스톤은 이번 대회만을 위해 만들어진 128개 한정 제작품입니다.
• 최대 둘레: 91센티미터
• 무게: 19킬로그램
• 개당 가격: 146만 (750파운드)
■ 경기 진행 상황
대회 운영진은 보관 중이던 예비용 스톤을 투입하여 경기를 차질 없이 진행했습니다.
세계 컬링 연맹 측은 “예비 장비가 분실된 것과 같은 규격이므로 대회 운영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 한국 선수단 경기 결과
우리나라 휠체어 컬링 혼성 팀인 백혜진-이용석 조는 예선 경기에서 개최국 이탈리아에 5대7로 아쉽게 패배했습니다.
초반 0대4로 뒤졌으나 4회에 4점을 연속 득점하며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5회부터 7회까지 회마다 1점씩 내주며 격차가 벌어졌고, 마지막 8회에 1점을 추가하는 그쳐 역전에는 실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