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에 이어 번째 광역단체장 후보 확정
민주당이 오는 6월 3일 치러질 지방선거를 앞두고 박찬대 의원을 인천광역시장 후보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강원도지사 후보에 이어 번째 광역단체장 공천이다.
공천관리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어려운 지역구에서 민주당 최초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경력을 평가했다”며 후보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비상계엄 사태 당시 원내대표로서 보여준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다고 덧붙였다.
당 대표의 전폭적인 지지
정청래 대표는 발표 현장에 직접 참석해 후보에게 파란색 점퍼를 입혀주며 격려했다. 그는 “과거 검찰 권력에 맞서 함께 싸웠던 동지”라며 “이번 선거에서 승리의 시작점이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수락 연설에서 “새 정부의 혁신 정책들을 인천에서 가장 먼저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4월 20일까지 전체 공천 완료 계획
민주당은 서울, 경기, 울산, 전남광주 주요 지역의 경선 일정을 확정했으며, 세종, 전북, 제주 등의 심사 결과도 이번 발표할 예정이다.
정 대표는 “다음 20일까지 모든 후보 공천을 마무리할 것”이라며 “수십 만에 가장 빠른 공천이 것”이라고 밝혔다.
공정한 공천 절차 약속
정 대표는 이날 공천관리위원장 회의에서 대표의 전략 공천 권한을 포기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는 억울한 탈락, 부적격자 선정, 낙하산 인사, 부정부패가 없는 ‘네 가지 없는 공천’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2016년 총선에서 자신이 탈락한 만들었던 유세단 사례를 언급하며 “민주적인 경선을 통하면 떨어진 사람도 기꺼이 받아들일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천받은 동료를 위해 함께 뛰는 감동적인 장면이 다시 연출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