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생각하는 음료 회사의 변화
롯데칠성음료는 오랫동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료와 술을 만드는 회사로 자리잡아 왔습니다. 최근에는 환경·사회·지배구조를 중심으로 하는 경영 방식을 핵심 전략으로 삼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음료수 병
회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완전히 재활용된 플라스틱 원료만을 사용해 칠성사이다 500밀리리터 제품 병을 만들어냈습니다. 플라스틱은 엠알-펫이라고 불리는 재생 원료로, 100% 재활용 소재입니다.
라벨 없는 생수병의 시작
이보다 앞선 2020년 1월, 롯데칠성음료는 국내 생수 브랜드 최초로 몸체에 붙이는 라벨을 완전히 없앤 ‘아이시스8.0 에코’ 제품을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라벨을 제거함으로써 재활용이 더욱 쉬워지고, 플라스틱 쓰레기도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극도로 가벼워진 생수병
특히 주목할 만한 성과는 2024년 10월에 이루어졌습니다. 회사는 국내 최초로 무게가 10그램도 되는 초경량 아이시스 병을 개발했습니다. 기존에 500밀리리터 페트병의 무게가 11.6그램이었던 것을 9.4그램으로 줄여, 18.9퍼센트나 가볍게 만든 것입니다.
또한 2024년 2월에는 먹는 샘물 제품의 입구 높이를 기존 18.5밀리미터에서 12.8밀리미터로 낮추는 혁신을 이뤄냈습니다. 이를 통해 용량에 따라 병의 무게를 최대 12퍼센트까지 줄일 있었습니다.
배송 차량도 친환경으로
롯데칠성음료는 2021년 8월부터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배송 차량을 단계적으로 전기차로 바꾸고 있습니다. 기존의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차량 대신 친환경 전기차를 도입함으로써, 탄소 배출을 크게 감소시키고 있습니다.
이처럼 회사는 제품 포장재부터 물류 운송까지 과정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