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확진자 수가 4천 명을 넘어서면서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계십니다. 환자가 한 명씩 늘어날 때마다 그 사람이 들렀던 곳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과연 환자가 다녀간 장소는 안전한 걸까요?
Q. 환자가 머물렀던 곳에 가면 감염될 수 있나요?
먼저 결론을 말씀드리면, 환자가 지나간 자리에 바이러스가 남아있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다만 그 사람이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했다면 위험은 낮아집니다.
환자가 발생하면 방역 당국에서 소독 작업을 진행합니다. 이 바이러스는 생존력이 강한 편이지만, 일반적인 방역 처리를 하면 2~3일 안에 제거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방역 작업 전에는 환자가 다녀간 경로에 대해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방역과 소독이 완료된 곳이라면 오히려 일반 장소보다 더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Q. 환자 이동 경로를 모르면 불안한데 어떻게 하나요?
경로가 확인되지 않거나 환자를 찾지 못하면 위험할 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지키고 있다면 위험은 크게 줄어듭니다.
경로를 알 수 없다는 것에 불안해하지 마시고, 마스크를 깜빡하거나 손을 씻지 않는 것에 더 신경 쓰시는 게 좋습니다.
어딘가를 만졌다면 꼭 손을 씻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