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 대표팀, 7일 저녁 일본과 맞대결
한국 대표팀이 오는 7일 저녁 7시 도쿄돔에서 일본과 중요한 경기를 치릅니다. 류지현 감독은 이번 대회 목표로 2라운드 진출을 분명히 밝힌 있습니다.
10년간 이어진 일본전 연패 기록
한국은 2015년 프리미어12 준결승 이후 일본을 상대로 10경기 연속 패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7년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부터 시작된 연패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해 평가전에서 무승부를 거둔 것이 최선의 결과였습니다.
과거 대회에서는 대등했던 양팀
2006년과 2009년 대회에서는 서로 엎치락뒤치락하는 경기를 펼쳤습니다. 하지만 2009년 이후 마지막 승리는 17년 일이 되었고, 2023년 대회에서는 4-13으로 점수 차이로 패배했습니다.
설욕을 다짐하는 이정후 주장
샌프란시스코 소속 이정후는 3년 굴욕적인 패배를 생생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체코전 승리 이후 그는 “위축되거나 주눅들지 말고 오늘처럼만 해보자”며 동료들을 격려했습니다.
전력 비교에서는 일본이 우세
세계 랭킹 1위인 일본은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막강한 전력을 자랑합니다. 오타니 쇼헤이를 비롯해 8명의 메이저리거가 포진한 반면, 한국은 4명의 빅리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선발 투수 맞대결
한국은 고영표를, 일본은 좌완 기쿠치를 선발로 내세웁니다. 일본 감독은 “한국은 좌우 타선 균형이 뛰어나고 수비가 탄탄해 쉬운 상대가 아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전략과 자존심 사이의 선택
류지현 감독은 현실적으로 2위 확보를 위해 대만전과 호주전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선수들의 의지와 팬들의 기대를 무시할 없어, 신중한 전력 운용이 필요한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