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이 오는 4일 저녁 방송되는 tvN ‘유 퀴즈 블럭’에 출연해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풀어놓는다.
36년간 음악 활동을 이어온 윤종신은 이번 방송에서 지난해 연말 콘서트를 갑작스럽게 취소할 수밖에 없었던 배경과, 30대 시절 6억원이라는 거액의 빚을 감당해야 했던 힘든 시기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30년 우정의 든든한 친구, 장항준 감독
특히 영화감독 장항준과의 30년 지기 우정 이야기가 공개된다. 사람은 1990년대 후반 라디오 프로그램을 계기로 만나 지금까지 끈끈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윤종신은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940만 관객을 넘어 천만 영화를 향해 달리고 있는 장항준 감독을 향해 특유의 유머로 “내가 최고의 인생”이라고 표현했다.
“20대에 나를 만나서 복을 받고, 김은희 작가를 만나 모든 해결됐고, 이번에도 대박이 났다”며 농담을 건넸다.
하지만 곧이어 “과분한 행운이 한꺼번에 오면 나중에 문제가 생긴다”며 “10년 안에 뭔가 일어날 같다. 너무 많은 가져가서 걱정”이라는 장난스러운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 과거 장항준 감독이 무명이던 시절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윤종신이 손을 내밀었다는 훈훈한 일화는 이미 많은 이들에게 알려져 있다.
윤종신이 출연하는 ‘유 퀴즈 블럭’ 333회는 4일 저녁 8시 45분 tvN 채널에서 시청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