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선사의 구리 종, 국보로 격상
국가유산청이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봉선사의 구리 종을 국보로 올린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종은 1469년에 만들어졌으며, 왕실에서 직접 만든 귀중한 유물입니다. 당시 왕비와 새로운 왕이 돌아가신 세조 임금을 위해 절을 세우면서 함께 제작했습니다.
특별한 점들:
- 중국 스타일을 받아들이면서도 우리나라만의 무늬를 더했습니다
- 종에 새겨진 글을 통해 누가, 언제, 만들었는지 있습니다
- 당시 최고의 장인들이 참여해서 만들었습니다
- 만들어진 이후 번도 옮기지 않고 원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고려 시대 청자 접시도 보물 지정
13세기에 만들어진 청자 접시가 새롭게 보물로 지정됩니다.
이 접시 안쪽 바닥에는 마리가 그려져 있는데, 특별한 기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일반적인 방법과 반대로 무늬 바깥쪽을 파내고 흙으로 채워서 무늬를 돋보이게 만드는 고급 기술이 사용되었습니다.
이런 높은 수준의 기술로 만들어진 점을 때, 왕실이나 관청에서 썼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시대 인물 그림도 보물 추가
조선시대 장군과 학자의 초상화들도 보물로 지정됩니다.
유효걸 장군의 그림과 보관함이 새로 보물이 되며, 윤증 학자의 초상화 모음에도 그림 1점과 기록 1점이 추가로 보물 지정됩니다.
국가유산청은 30일간 의견을 듣고, 전문가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