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표 기업 소니와 혼다가 함께 만들던 전기차 사업을 완전히 접기로 했습니다.
회사가 합작해서 설립한 소니·혼다모빌리티는 미국에서 판매하려던 전기차 ‘아필라1’의 출시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고객들에게 차를 넘겨줄 예정이었지만, 모두 취소하고 돈을 돌려주기로 했습니다.
아필라1의 가격은 최소 8만9,900달러(약 1억3,500만 원)였으며, 2028년 이후 내놓으려던 새로운 모델 개발도 모두 중단됩니다.
🔻 이런 결정을 내렸을까?
가장 이유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변화입니다. 미국 정부가 전기차 구매 지원금을 없애면서 전기차를 사려는 사람들이 크게 줄었습니다. 원래는 대당 최대 7,500달러를 지원해줬는데, 작년 10월에 제도가 사라졌습니다.
🔻 원래 계획은 어땠나?
소니와 혼다는 2022년에 손잡고 회사를 만들었습니다. 소니의 뛰어난 음향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을 전기차에 담아, 미국 전기차 시장의 강자인 테슬라에 맞서겠다는 야심 목표를 세웠습니다.
특히 혼다는 2040년까지 모든 신차를 전기차나 수소차로 바꾸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2030년까지 무려 10조 엔(약 94조 원)을 투자할 예정이었습니다.
🔻 앞으로는 어떻게 되나?
혼다가 전기차 전략 자체를 다시 검토하기로 하면서, 회사의 협력 사업을 계속 이어가기 어려워졌습니다. 소니·혼다모빌리티 측은 “혼다로부터 받기로 했던 기술과 자원 지원에 변화가 생겼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에서 만들 예정이었던 전기차 3종의 개발도 모두 중단됩니다. 번째 차량조차 출시하지 못한 사업이 접히게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