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용건이 아들 하정우의 결혼 이야기를 직접 꺼냈다.
오는 2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프로그램에서 공개되는 영상에는 황보라의 시댁 가족 이야기가 담겨있다.
황보라는 예전에 시형 하정우에 대해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아이들한테 재미있게 놀아주려면 우스꽝스러운 모습도 보여야 하는데, 형님은 그런 부끄러운가 봐요. 제가 쳐다보고 있으면 조카랑 놀다가도 갑자기 멈추더라고요.”
이번 방송에서 김용건은 큰아들의 근황을 전하며 깜짝 발언을 했다.
“애들을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 결혼 얘기가 조금씩 나오는 같아요.”
“조카 우인이가 태어났을 보고 마음이 움직인 모양입니다.”
스튜디오에서 장면을 황보라도 깜짝 놀라며 “어머, 이런 이야기를 여기서 하시다니”라고 반응했다.
75세에 막내아들을 얻어 화제가 됐던 김용건이 이번엔 첫째 아들 하정우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놓을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월에는 하정우와 배우 차정원의 결혼 소식이 퍼지면서 관심이 집중됐었다. 서울의 예식장에 일정 문의가 들어왔다는 소문이 돌았기 때문이다.
당시 사람의 소속사는 만남은 인정했지만,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