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석천씨가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가슴 뭉클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지난 3일 방송 프로그램의 특별 게스트로 나온 그는 입양한 딸의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현재 서른 살이 딸이 내년 1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죠.
진행자가 “유명 배우들이 하객 명단에 있다던데?”라고 묻자, 그는 웃으며 “청첩장은 보낼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다만 일부 배우의 경우 인기가 너무 높아져서 참석 여부는 불확실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석천씨는 2008년 이혼한 친누나의 자녀를 자신의 호적에 올려 정식으로 입양했습니다. 법원에 성씨 변경까지 요청해 승인받았다고 알려졌습니다.
과거 방송에서 그는 입양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힘들고 지칠 아이들이 힘이 됐어요. 누나가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아이들 때문에 부담 갖지 않길 바랐고, 아이들이 어디 가서 소외받는 것도 원치 않았습니다.”
이번 경사에 많은 팬들이 축하와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