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도전 끝에 찾아온 기회
지난 2월 26일, TV조선에서 방영된 미스트롯4 준결승 무대에서 가수 허찬미가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여러 번의 오디션 프로그램 도전 끝에 마침내 맺은 결실이었다.
정통 트롯 대결로 펼쳐진 준결승
이번 준결승전은 정통 트로트 실력을 겨루는 무대로 꾸려졌다. 상위 10명에 이름을 올린 출연자들이 각자의 기량을 펼쳤는데, 유미, 이엘리야, 염유리, 윤태화를 비롯해 허찬미, 이소나, 윤윤서, 홍성윤, 길려원, 김산하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압도적인 점수로 정상 등극
최종 순위는 여러 평가 요소를 종합해 결정됐다. 마스터들의 평가 점수와 국민 대표단의 선택, 온라인 응원 투표, 실시간 문자 투표까지 모두 합산한 결과였다.
허찬미는 다음과 같은 점수를 받았다:
• 마스터 평가: 1,585점
• 국민 대표단: 161점
• 온라인 응원: 160점
• 실시간 문자 투표: 500점 (총 13만 6,987표)
• 합계: 2,406점
눈물로 전한 진심 어린 감사
결과가 발표되자 허찬미는 참았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오디션 프로그램에 번, 번, 번째까지 도전했어요. 다섯 번째는 정말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투표로 힘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결승 진출자 명단
허찬미에 이어 2위에는 이소나가, 3위에는 홍성윤이 이름을 올렸다. 4위 윤태화와 5위 길려원까지 다섯 명이 최종 결승 무대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포기하지 않은 도전의 역사
허찬미는 과거 대형 걸그룹 소녀시대의 데뷔 후보 연습생이었다. 하지만 최종 멤버 선발에서 아쉽게 탈락했던 경험이 있다.
이후 혼성 그룹 남녀공학으로 데뷔 무대를 가졌으며, 파이브돌스라는 그룹의 멤버로도 활동했다. 또한 프로듀스 101, 믹스나인, 미스트롯2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 무대를 밟으며 끊임없이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왔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한 그녀의 노력이 드디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여러 번의 좌절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어선 그녀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용기를 전했다.
이제 남은 것은 최종 결승전이다. 허찬미가 과연 우승의 영광까지 거머쥘 있을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