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미스코리아 대표들이 3·1절을 맞이하여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박지유, 유은서, 이서현, 정연우 네 명의 미스코리아는 3월 1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진행된 기념식에 함께했습니다.
이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 행진에 동참했고, 독립을 외치던 선조들의 발걸음을 따라 형무소 주변을 걸었습니다.
일제시대 수많은 애국지사들이 고통받았던 그곳에서 대한독립 만세를 직접 외치며, 참가자들은 역사의 의미를 가슴 깊이 새겼습니다.
행사장에는 많은 시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도 모여들었습니다. 감옥 건물 앞에서 순국선열을 기리는 묵념이 이어졌고, 독립선언문 낭독과 만세 삼창이 울려 퍼졌습니다.
특히 전통 의상을 입은 어린이들이 백여 전의 모습을 재현하며, 세대를 잇는 독립정신을 보여주었습니다.
미스코리아 참가자들은 “3·1절을 그저 쉬는 날로만 보내지 않고, 의미를 기억하고 실천하려 했다”며 “이곳에서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부르니 독립운동가들의 심정이 조금이나마 이해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