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방송통신위원회 조사 자료를 보면, 한 달 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평균 시간이 무려 116시간에 달했습니다.
이렇게 오랜 시간 모바일 기기를 들여다보면 우리 몸에는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힐리언스 코어센터 정운경 전문가와 함께 목 건강 문제에 관해 살펴봤습니다.
▶ 목 과신전 증상이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 자신도 모르게 턱을 위로 치켜들고 어깨를 앞으로 구부린 채 있지는 않나요?
의학 용어로 고개를 뒤로 젖히는 동작을 ‘목뼈 과신전’이라 부릅니다. 이런 잘못된 자세가 지속되면 머리가 아프거나 한쪽 머리만 지끈거리는 증상이 나타나며, 팔과 어깨 주변에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히 팔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일을 하는 분, 가슴이 발달한 분, 등이 앞으로 굽은 분들에게 더 자주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 유지와 함께 틈날 때마다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목 건강 지키는 운동 방법
1. 의자에 바르게 앉아 등을 벽에 편안히 기댑니다.
2. 무릎 위에 쿠션을 두고 팔을 올려 긴장을 풉니다.
3. 양 어깨를 천천히 벽 쪽으로 붙입니다. 이때 허리가 과하게 휘지 않도록 복부에 살짝 힘을 줍니다.
4. 턱이 자연스럽게 올라간 상태에서, 턱 아래 작은 공이 하나 있다고 상상하며 턱을 아래쪽으로 당깁니다.
5. 이 동작을 여러 차례 반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