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실내 냉방으로 인한 불편함, 어떻게 대처할까?
아침저녁은 시원하지만 낮 기온은 여전히 30도 근처를 오가는 요즘, 계속되는 냉방기 사용으로 몸의 불균형을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냉방으로 인한 신체 반응의 주요 원인 3가지
1. 안팎 온도 차이
실외와 실내의 큰 온도 차이로 인해 우리 몸의 자율신경이 혼란을 겪게 됩니다. 습도도 30~40%까지 떨어져 호흡기가 건조해지면서 각종 균에 약해집니다.
2. 냉방기 내부 세균
청소가 잘 안 된 냉방기에서 특정 균이 번식해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청소와 관리가 필수입니다.
3. 환기 부족
시원함을 유지하려고 창문을 닫아두면 머리가 아프고, 눈·코·목이 건조해지며 답답함과 피로를 느낄 수 있습니다.
나타나는 증상과 대응 방법
감기 비슷한 증상, 머리 아픔, 코막힘, 전신 피로감 등이 주로 나타납니다. 가벼운 경우 냉방을 멈추고 창문을 여는 것만으로도 호전됩니다.
하지만 여러 사람이 함께 쓰는 공간에서는 이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소염 효과가 있는 진통약이 도움이 됩니다.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나프록센 같은 성분이 열을 낮추고 통증과 염증을 줄여줍니다. 특히 덱시부프로펜은 적은 양으로도 효과가 좋아 속이 약한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빠른 효과를 원한다면 액상 형태의 캡슐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리 예방하는 생활 습관
• 실내외 온도 차이를 5~6도 이내로 유지하기
• 냉방 바람이 몸에 직접 닿지 않도록 방향 조절하기
• 2~4시간마다 5분 이상 환기하기
• 집에서도 적당한 온도와 습도 유지하기
무엇보다 예방이 최선입니다. 적절한 냉방 사용과 규칙적인 환기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