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동계올림픽에서 역대 최고의 성과를 이뤄낸 스키 스노보드 대표팀 선수들을 응원하며 개인 재산으로 특별 격려금을 지급했습니다.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에서 진행된 격려 행사에서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금, 은, 동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무대에서 실력을 입증한 우리 선수들이 매우 대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선수들의 실력 향상과 차세대 인재 발굴을 비롯해 동계 스포츠의 저변을 넓히는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밀라노 올림픽에서 대표팀은 스노보드 부문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하며 동계올림픽 역사상 최고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회장은 대한민국 설상 종목 사상 금메달을 획득한 최가온 선수에게 1억원, 은메달 김상겸 선수에게 7천만원, 동메달 유승은 선수에게 3천5백만원을 개인 재산으로 전달했습니다.
협회 차원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들과 지도진에게 8억 6천만원의 포상금과 기념품을 수여했습니다.
롯데는 2014년부터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주관사 역할을 맡아 동계 종목 육성에 평창 올림픽 지원비를 포함해 800억원을 투입해왔습니다.
스키 애호가로 알려진 회장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협회 대표를 역임하며 신인 선수 육성부터 국가대표 양성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만들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