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뼈 사이 공간이 좁아지는 증상에 대한 치료법을 정형외과 전문의와 함께 살펴봅니다.
● 척추 통로가 좁아지는 질환이란?
이동할 때 엉덩이와 다리 부위에 심한 아픔이 나타나는 것이 주요 증상입니다. 앉거나 쉴 때는 괜찮다가 걷기 시작하면 다시 불편함을 느끼게 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습니다.
허리 디스크와는 달리 갑작스런 충격보다는 50세 이상 중년층에서 자주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 기존 방식: 압력 감소 수술
예전에는 압력을 줄이고 뒤쪽을 고정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뒤쪽 관절을 없애면서 허리가 불안정해지고 주변 부위의 노화를 빠르게 만드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두 곳의 입구를 활용한 입체적 내시경 시술을 추천합니다. 척추 근육과 뒤쪽 관절은 그대로 두면서 두꺼워진 인대와 뼈 돌기만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 기존 방식: 한쪽 내시경
꼬리뼈 쪽에서 접근하는 방식은 레이저로 공간을 만들지만, 정작 두꺼워진 조직과 뼈는 남아있어 효과가 제한적입니다.
신경과 맞닿은 상태로 오래 진행되면 붓기로 인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양쪽 입구 활용 입체 내시경 시술
두 개의 통로를 통해 내시경과 도구가 들어가 문제 부위를 40배 확대해서 보면서 두꺼워진 인대와 뼈 돌기를 직접 제거합니다.
뼈와 신경, 근육 손상을 막으면서 원인만 없애는 방식입니다. 척추 근육과 뒤쪽 관절을 보존하므로 관절이 심하게 손상되지 않았다면 고정술이 필요 없습니다.
▸ 여러 곳이 좁아진 경우나 고령 환자도 수혈 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 생리식염수로 씻어내며 진행되어 감염 위험이 낮습니다.
▸ 한 부분만 좁아진 경우 허리 마취로 짧은 시간에 가능해 당뇨, 혈압, 폐 질환이 있어도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회복 과정
신경이 회복되는 데는 보통 3개월이 걸립니다. 이 기간 동안 운동으로 근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며, 담배와 술을 반드시 끊어야 합니다. 이를 잘 지키면 건강한 허리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